안녕하세요~!
메인사진부터 정말 알록달록하지 않나요?
사진에서부터 달달한 냄새가 날 거 같은 오늘의 포스팅은
광안리 "나디아 컵케익(Nadia cupcake)"에요.
저는 이곳을 결혼기념일 1주년을 축하하고자
작게 파티를 하고 싶은데 케이크를 사기엔 못 먹을 거 같아서
작은 케이크를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부산으로 기념일 때문에 여행을 오시면
맛있는 술이나 음식점을 가서 배부르게 드시잖아요.
배는 부르고 축하파티는 하고 싶을 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정보부터 알려드리고 시작할게요!
나디아 컵케익 & 커피 (NADIA Cupcake)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로 13-1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나디아 컵케이크는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역 쪽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파란색 간판이 보이는데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 현수막이 있어요.
"나디아 컵케익&커피"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컵케익이에요.
만약 드시고 싶은 컵케익이 있으시면
전화로 잔여 컵케익이 있나 확인해보시고 방문해주세요.
매장 카운터에 보시면 숫자 초랑 케이크 장식도 있어서
특별한 날에는 추가로 구매하셔도 좋아요.
저희는 아까말씀드렸다싶히 결혼기념일 1주년이라
숫자 초 "1"을 구매해서 꽂았어요.
작은 컵케이크에 숫자 초를 꽂으니 더 이쁘더라고요 :)
카운터 왼편에는
레몬티, 레몬&석류 티, 애플주스
그리고 여러 가지 알록달록한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어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
나디아 컵케익 앤 커피의 메뉴판이에요.
컵케익과 마카롱뿐만 아니라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컵케익과 같이 사드실 수 있어요.
가격도 일반 카페보다 저렴한 편이라
테이크 아웃하시기에도 부담이 없으실 거 같아요.
매장 자리는 부족하지만
보통 컵케익은 사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리는 부족하지 않을 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짜잔~ 저희는 "솔트 캐러멜"맛을 구매했어요.
숙소에서 먹어봤는데
케이크 시트는 부드럽고 많이 안 달았어요.
그래서 위에 살짝 짭조름하고 달달한 크림과 먹으면
적당하게 달면서 담백하게 맛있더라고요.
단거 많이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솔티캐러멜 추천이요!
(저도 단거 많이 안 좋아하거든요)
저희는 식사를 하고 숙소 가는 길에 사 가지고 왔는데
소소하게 기념일 챙기기에 적당하면서도
배도 많이 안 부르니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더 재밌게 놀았던 거 같네요.
광안리 근처에서 기념일을 챙기시거나
소소하게 이벤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나디아 컵케이크"에서 맛있는 컵케익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동을 선물해주세요.
아기자기 이쁜 컵케익과 꽃다발 하나면 충분하실 거예요
바로 제가 그랬거든요 ^^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고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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