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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국내여행

광안리 해수욕장 :: 부산 가볼만한 곳! [가을여행/데이트/부산 여행지]

by YOS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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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는 광안리 맛집과 카페를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광안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부산 여행을 가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다 구경이라
저희도 광안리에서 바다 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사실 바다 보면서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강원도를 가기엔 차를 운전해서 가야 하는 부분이
부담이 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선택한 여행은 광안리예요!
부산은 비행기로 다녀오기도 하고
지하철이 잘되어있어서 다니기도 편하더라고요.
국내로 1박 여행지 고르신다면
부산 한번 고려해보세요 :)

지금부터 광안리 정보 알려드릴게요!

 

번호 : 051-622-4251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기타 : 모터버트, 바나나보트 15,000원 / 스킨스쿠버 - 체험 50,000원 / 윈드서핑 - 체험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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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는 기본적으로 금지사항들이 있는데
꼭 지켜주셔서 깨끗한 광안리를 만들어가요!


광안리 광장 쪽에는 포토존이 있어요.
여기 계단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고
앞에서 사진 찍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아주머니분들은 저 소랑도 사진 많이 찍어가시더라고요.
소띠해라서 소 동상이 있는 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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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날씨도 선선한 정도라서
반팔티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옷차림이 대부분 가벼웠어요.

하늘에는 구름도 많고
파도는 강하게 철썩이는데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더라고요.


남편은 모래사장을 보면 참을 수 없죠.
저런 거 쓰는 걸 좋아한답니다 :)
아직 마음만큼은 소년인가 봐요~


사진으로 아무리 담아도 담기지 않아서
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감상하시면서 광안리를 느껴보세요!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파도와 전경이 정말 최고였어요.


광안리의 밤이에요.
조용하니 파도소리만 잔잔하게 들려요.
광안대교는 밤에 라이트를 틀어줘서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요.
사랑하는 남편과 밤바다를 보면서 거닐다 보면
마음까지 힐링되는 거 같더라고요 :)


광안리의 밤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파도와 화려한 광안대교만 보고 있어도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에요 :)


광안리를 쭉 따라 올라가면 수변공원과 이어져있는데,
가는 길도 건물의 빛이 바다에 반사돼서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내더라고요.
이게 밤바다에 와봐야 하는 이유인 거 같아요!
너무 아름다워서
남편과 말도 안 하고 멍 때리면서
수변공원까지 걸어갔어요!


수변공원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부슬부슬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원래 오늘 비 오는 날인데
안 오다가 밤부터 오기 시작하길래
빠르게 다시 광안리 쪽으로 걸어갔어요.

원래는 회 떠와서 여기서 간단히 술을 먹고 싶었는데
결국 포기하고 근처 포장마차에서
와플 하나만 사서 걸어왔답니다...

비 안 오는 날 수변공원은 다시 가보려고요.
어렸을 때 빼고는 가본 기억이 없네요 ㅠㅠ

오늘 광안리 포스팅 재밌게 보셨나요?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바다를 정말 좋아해서
힐링하러 가볼까 싶을 때는 항상 바다예요.
그중에 밤바다를 제일 좋아하는데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니
오래오래 밤바다를 구경했던 거 같아요 :)

더 추워지기 전에 부산 광안리 다녀와보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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