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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

카페 오라(ORA) :: 송도 아트포레 화덕피자와 파스타(리조또)가 맛있는 조용한 커피&베이커리[이탈리안 레스토랑/브런치]

by YOS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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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멀리 나가볼까 했는데
밤에 아가가 자주 깨서 컨디션이 안 좋더라고요.
산책을 안 가기엔 주말이 너무 아쉽기도 하고
남편 없으면 혼자 아기 데리고 나가기도 쉽지 않아서
마지막 주말인 일요일 근처 넓은 브런치카페를 가서
식사 겸 커피도 먹고 아기랑 쉬 다가오자 싶었어요.
그래서 방문한 "카페 오라(ORA)"입니다!


정보부터 알려드리고 시작할게요~

위치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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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라"는 외관도 화려하지만 깔끔해요.
처음에 왔을 때는 커피와 빵만 간단하게 먹으려 했는데
메뉴를 보니 파스타와 피자도 있고
샐러드와 빵도 다양하게 팔아서
다음에 오면 꼭 식사를 해보고 싶었었어요.

이번에 기회가 돼서 식사메뉴 하나와 음료를 시켜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아기가 있어서 진수성찬으로는 먹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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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계열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적당한 거리에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있어요.
또한 의자도 푹신하고 불편하지 않아서
어디에 앉으셔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저희는 보통 저 기둥 앞자리를 선호하는데
등도 기댈 수 있고 아기랑 놀아주기에도
의자가 넓어야 편해서 저 자리를 많이 앉아요.
(식사 말고는 몇번와봤거든요!)


짠!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커피, 티, 에이드 등 음료 종류도 다양한데
브런치 메뉴와 피자, 파스타 메뉴도 정말 다양해요.
개인적으로 화덕피자를 먹고 싶었지만
손에 묻으면 아기를 돌볼 때 힘들 거 같아서
"감베로니"파스타를 리조또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식사 주문은 3:45부터 받았었어요.


카운터 옆에 보시면 음료수와 주류도 판매하니
식사하시면서 간단하게 한잔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원래는 빵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이날만 이렇게 없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원래는 빵 종류가 정말 많아서 하나하나 골라먹었는데
지금은 간단한 빵 종류뿐이라서 패스했어요.


저희는 "바닐라라테"를 주문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끝날 시간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바닐라라테는 맛이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먹어본 맛 같기도 하면서 좀 달라요.
저는 여기서 몇 번 먹어봤는데 바닐라라테가
가장 맛있었던 거 같아요.(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식사를 주문하면 테이블 세팅을 해줘요.
(사이다는 추가 주문한 거예요!)

"감베로니"는 로제에 매콤한 맛이 가미된 거 같은 맛인데
밥알도 꼬돌꼬돌하니 맛있더라고요.
오빠랑 맛있다고 감탄할 정도로 선택을 잘한 거 같아요!!

큰 새우와 작은 새우들이 많이 있어서
같이 떠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어요.
진득한 감베로니 소스와 꼬들한 밥알이 같이 섞여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로제크림 맛이 나요.

송도에 식사하러 오신다면
파스타만 파는 곳에 가는 것도 좋지만
식사하고 커피 한잔 하시러
"카페 오라(ORA)"에 방문해보는 건 어떠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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