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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

김포 :: 서울 근교 브런치카페, 오프 더 그리드

by YOS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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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그리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더라고요..?
어제처럼 반팔에 레깅스 입고 나가려다가
엄청 춥다길래 따뜻하게 입고 나갔는데도 춥더라고요.
휴일인데 이러기 있나요😢
오늘 베이비페어를 갔었는데
추워서 그런지 거기도 사람도 별로 없더라고요.
살 것만 빨리 사서 나오고
저희는 바로 김포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김포의 "오프 더 그리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려 해요^^

정보부터 알려드릴게요~


위치 : 경기 김포시 하성면 석평로 416
영업시간 : 주말 10:00~ 19:00/평일 10:30 ~ 19: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카페가는 길
김포

카페가 논 밭쪽에 있어서 주변 경치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저희 외가가 김포라 자주 왔던 곳이지만
올 때마다 힐링되는 거 같고 포근한 느낌마저 들게 해요.


들어가는 입구
건물 사진
오프더그리드의 야외테라스
포토존

들어가는 입구 쪽은 이쁘게 꾸며놓지는 않았는데
앞쪽으로 나와보시면 포토존도 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지금은 이용하기 너무 추울 거 같아요.
봄이나 가을쯤 오시면 야외로 나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매장 입구 쪽에 붙어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프더그리드 입구쪽
1층 셀프바
음료냉장고

카페에 QR 체크하고 입장하면 바로 카운터가 있어요.
들어가시자마자 주문하고 올라가셔도 되는데
여기는 식사시간엔 거의 만석이라
자리부터 확인하시고 주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브런치메뉴
음료메뉴
메뉴판

오프 더 그리드의 메뉴예요.
브런치카페라서 메뉴가 다양해요!
저희는 보통 식사를 하고 커피를 주문해서
항상 소화시키고 나갔어요^^
장담컨대 메뉴 전부 맛있어요! 매번 허겁지겁 먹었거든요...
천천히 메뉴를 정하고 싶으시면
메뉴판을 가지고 가셔서 나중에 주문해도 괜찮아요!

와이파이정보

와이파이 정보예요. 참고하세요~!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 소파
2층 책꽂이
2층 테이블
2층 통창
2층 포토존

계단을 올라가시면 보이는 2층 매장 사진이에요.
분위기가 초록 초록한 게 정말 이쁘죠!!
포토존도 따로 있는데, 사진 많이 찍어가시더라고요.
저는 항상 부끄러워서 안 찍고 가지만
다음에 이쁘게 꾸미고 가면 꼭 찍으려고요ㅠㅠ


리턴바
2층화장실

2층에는 반납하는 곳과 화장실도 있어요.
식사하시고 반납대에 두고 가시면 알아서 치워주세요!
화장실도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아요^^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
루프탑 운영시간
왼쪽 테이블
오른쪽 테이블
정면 테이블
루프탑에서 찍은 테라스
루프탑 전경

2층 위에는 루프탑이에요.
경치 정말 좋죠!?? 김포가 한눈에 보이는 거 같아요.
저는 루프탑을 진짜 좋아하는데
매번 추울 때 와서 한 번도 이용하진 못했어요.


오프더그리드 진동벨

다시 내려와서 식사를 기다리는데
명함이랑 벨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이쁘죠?😝


오프더그리드의 음식사진
프렌치 토스트와 로제 파스타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쉬림프 로제 파스타"랑 "큐브 프렌치토스트"를 시켰어요.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알고 있는 맛이겠지? 싶은데
절대 아니에요~ 아는 맛 같으면서도 다르더라고요!
정말 맛있어서 소스까지 다 먹었어요.
크림이 정말 부드러우면서 마늘향이 솔솔 나는 게
제 취향저격이었어요ㅎㅎ
김포 하면 "오프 더 그리드"만 생각나더라고요.


큐브 프렌치토스트
크림찍은 프렌치토스트

두 번째 메뉴인 "큐브 프렌치토스트"는 시그니처 메뉴예요.
시그니처 메뉴에 걸맞게 적당히 달달하면서
겉바속촉이 뭔지 알려주는 거 같았어요^^
크림과 찍어 드시면 시나몬과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에요!


2층 셀프바

2층에는 필요한 접시나 포크 나이프 등 다 구비되어있어서
필요하시면 가져다 쓰셔도 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흑임자라떼와 오렌지크림라떼

저희는 식사를 다하고 커피 주문을 했어요.
시그니처 커피인 "흑임자 라떼"와 "오렌지 크림 라떼"에요.

흑임자라떼

"흑임자 라떼"는 고소함이
커피와 함께 어우러져 풍미가 좋아요.
또한 크림의 부드러움이 예술이에요.
개인적으로 여기 커피는 다 맛있지만 제일 맛있어요.


오렌지크림라떼

"오렌지크림라떼"는 생소하실 거예요.
저는 덩어리를 싫어해서 위에 오렌지 껍질 간 거
빼 달라고 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돼요!
다시 커피로 돌아가서 얘기하자면
이건 커피와 크림의 느끼한 맛을 오렌지의 상큼함이
잡아준다는 말이 제일 정확할 거 같아요.
한입 먹었을 때는 잉? 했는데 먹다 보니 정말 괜찮더라고요.
밥 먹고 속이 더부룩했는데 입이 상큼해지니 좋았어요.

식사와 커피 한잔 여유 가지고 나오니 힐링되더라고요!!
평일에 둘 다 힘들게 일하고 육아하다가
주말에 좋은 곳 한번 다녀오면 시간은 짧지만 좋더라고요ㅠ
다들 사는 게 너무 바쁘실 텐데 한번 시간 내셔서
경치 좋은 브런치카페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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