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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국내여행

태교여행 :: 마라도와 가파도 여행과 비오는 제주 (두번째이야기)

by YOS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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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

베베를 바라보는 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교여행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어제는 두번째날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Day3,4의 제주여행코스에 대해 포스팅하려해요.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Day3은 섬여행을 계획했던 날이에요.
항을 가서 배를 타는김에 한번에 다 가보자!했었죠ㅎㅎ
"가파도"와 "마라도" 가보셨나요?
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청보리밭이 이쁘대서
태교에 좋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빠랑 알아보니 그 옆에 마라도도 있더라구요.
운진항을 가시면 두 곳 모두 이용하실 수 있고
같이 발권하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사전예매는 하루전에 가능하시고 당일은 현장발권해야해요.
기상악화로 운행이 취소될수도 있고,
뱃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계획세우실때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한번만 더 체크해주세요^^
승선요금은 마라도는 성인기준 19000원이고
가파도는 성인기준 14100원이에요.
할인대상이 많으니 이 부분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저는 세트로 한번에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매했거든요.

저는 청보리밭 축제기간에 다녀왔었어요!
너무 이쁘고 힐링되죠ㅠㅠ 힘들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임산부는 걷기 너무 힘드실 수 있으니 항구 근처만 돌아도
괜찮을정도로 전부 이쁜 장소에요^^
어딜가든 초록 초록 청보리밭이 있거든요!
태교여행이 아니어도 경치 좋은 곳 걷고싶으시면
가파도를 꼭 들러주세요😝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67번길 7
영업 시간 : 매일 10:00 - 20:00

여러분 가파도가시면 꼭 드세요!!
상자리가 부족할만큼 푸짐하게 나오는데 집밥먹는 기분이라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입맛 까다로운 오빠도 밥 한공기 뚝딱했으니 말다했죠 뭐^^
오전에 가파도가서 구경하면서 식사하고 오후에 마라도 가는
코스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너무 빨리다니면 무리도되고
섬 자체가 넓다보니 천천히 거닐다보면 오래걸리기도 해요.

메인사진도 마라도 사진이에요~!
보통 마라도에 짜장면 드시러 오시는데,
저는 임신했을때 짜장면이 왜이렇게 싫던지...
다음에 또 가서 먹어봐야겠어요ㅠㅠ 한이 되네요...
무한도전에서 짜장면 먹는걸 봤어서 나중에 가게되면
꼭 먹어야지~ 했는데 임신해서 갈줄이야...!!ㅠㅠ
마라도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드시고 오셔요❣️

산방산 앞에 유채꽃밭인데 입구쪽 박스 계좌에
2000원 입금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당!
배경도 완벽하고~~ 노란 유채꽃도 완벽하죠?☺️
제주도 오면 한번쯤 찍기 좋은거같아요.
이 곳 말고도 산방산 주변에 이런 장소들이 많으니
다니시다가 길가에 차세우고 잠깐 찍고 가셔도 괜찮아요!

올레시장에서 장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바베큐 해먹었어요!
코로나때문에 바베큐장도 안하거나
개별바베큐하는곳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하더라구요.
바베큐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ㅎㅎ

하.. 열심히 계획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지뭐에요...
일정을 급하게 취소하게되었어요.

그래서 뷰스트를 가서 커피한잔하면서 갈곳을 검색했어요!
이 곳은 날씨 좋으면 뷰가 너무 이쁠거같아요ㅎㅎ
포토존도 따로 있었는데 만사가 귀찮았던터라...
하여튼! 다시 얘기를 하자면
저희는 몸이 불편한 상태라 비오는데 다니면 힘들거같아서
일정은 다 취소하고 비오는 바다구경하다가 집에왔어요.
다들 날씨확인 꼭해주세요!ㅠㅠ


마지막날은 험난했지만 너무 행복했던 태교여행이었어요.
덕분에 저희 아가는 건강하고 순둥순둥하게 태어났지요~
아가도 행복했을거라 믿어요😉
태교여행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더 좋고 알찬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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